우리 몸에 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안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코로 보는 것이 아닌 우리는 눈으로 보고 있다. 거의 종일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보기에 가끔은 나도 눈이 뻑뻑할 때가 있고 시야가 뿌옇게도 보이며 모래가 굴러가는 거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이럴 때마다 겁이 난다. 눈이 잘 못 될까 봐!
나는 눈 시력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눈이 엄청 나쁜데 안경 쓰는 게 너무 불편해서 렌즈를 끼다가 결국 라섹을 했었다. 1년 만에 부작용이 왔고 안경을 쓸 수 없었던 나! 고민 끝에 라섹이 아닌 렌즈삽입술을 2차로 하게 됐다. 렌즈삽입술은 반영구적이라고 하는데 그 당시 나는 현재가 더 중요했다. 렌즈삽입술은 라섹에 비해 통증도 거의 없고 바로 활동이 가능했다. 라섹을 했을 땐 1주일을 고통 속에 시달렸는데.. 신세계를 만난 기분!
이렇게 두 번의 라섹과 렌즈삽입술을 하다 보니 눈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덜컥 겁이 난다. 귀차니즘이 심한 난데도 눈이 살짝 뻑뻑하면 찜질을 해주고 무슨 짓이든 해본다. 눈은 정말 소중하니깐! 눈이 안 보인다고 상상했을 때... 상상하기도 싫다. 몸의 일부 중 다른 곳이 없다고 해도 불편하지만 눈은 정말 최고로 불편할 것이라고 감히 생각해 본다. 온통 깜깜한 세상 생각만으로도 무섭다. 눈이 살짝만 나빠진다고 생각해도 그것마저 싫다. 그래서 나는 눈이 너무 소중하다. 우리 모두 눈 건강 미리미리 잘 챙기도록 하자.
노안 교정 3가지 방법 알아보자!
나이가 들면서 눈이 점점 안 좋아진다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 나이가 들어야지만 다들 겪는 것인가? 아니다. 요즘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등으로 눈이 나빠질 수밖에 없는 생활 습관들로 30~40대에도 생기는 경우가 있다. 내 지인 중에도 40 초반에 노안 백내장 수술을 한 분이 있다. 보통은 30대에서는 거의 발견할 수가 없었는데 요즘 생활환경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사용이 늘어나다 보니 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노안이라 하면 특히 가까운 곳을 잘 못 보게 된다. 나이가 들면 저절로 겪는 일을 빠르게 겪고 싶지는 않다.
1. 노안 수술
아날로그 카메라를 생각해 보면 두 개의 렌즈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라식이나 전도성 각막성형은 노안을 위한 모노비전 처방이 될 수 있다. 이 수술은 한쪽 눈은 먼 곳에 물체에 초점을 맞추고 다른 한쪽은 가까이 있는 곳에 초점을 맞추게 해주는 것이다. 노안은 계속 악화되고 흐린 시야로 인해 두통을 겪을 수도 있다.
2. 노안용 안경
돋보기라고 다들 알 것이다. 가까운 것이 안 보이는 노안으로 인해 책을 읽거나 가까운 것을 볼 때 돋보기를 사용해서 볼 수 있다. 그런데 돋보기라 하면 다들 알다시피 안경알이 조금 다른 것을 알 것이다. 시각적으로 봤을 때 돋보기를 쓰면 눈이 커 보이는 달라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로 인해 돋보기를 조금 꺼려하는 사람도 있다.
3. 노안용 콘택트렌즈
다초점 콘택트렌즈라고 대부분 들어봤을 것이다. 노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렌즈 삽입술을 할 때도 다초점 렌즈를 삽입하는 경우도 있다. 다초점 콘택트렌즈는 가까이와 먼 곳에 있는 물체를 읽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돋보기와 같은 안경을 끼기 꺼려지거나 어렵거나 한 사람에게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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