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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일자목 과 거북목 방치하면 버섯증후군 될 수 있다.

by 허답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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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방치하면 버섯증후군 된다.
거북목 방치하면 버섯증후군 된다.

 

현대인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는 일자목 과 거북목 

대부분 생활습관으로 인해 일자목이나 거북목인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런데 거북목을 고치면 우리가 원하는 멋진 몸매로 변한 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그렇다면 거북목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방법을 한번 알아보자!

 

거북목 증후군은 잘못된 자세로 목과 어깨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평소 컴퓨터 모니터를 많이 보거나 운전을 많이 하는 사람, 특히 낮은 위치에 있는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거북이가 목을 뺀 상태와 모습이 비슷하다고 하여 거북목 증후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거북목은 잘못된 자세가 고착화되고 습관화 되어서 고치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늘 바르게 앉아야지 하면서도 정작 바른 자세가 어떤 자세인지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평소 공부를 많이 하는 학생들, 컴퓨터 업무와 운전을 많이 하는 직장인들! 한 가지 업무를 집중해서 전방을 주시하는 과정에서 일자목이나 거북목의 형태를 가지게 된다. 보통은 목뿐만 아니라 승모근까지도 단단하게 뭉치게 된다. 항상 목이 뻐근하다고 호소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 심한 경우에는 목뿐만 아니라 상부 흉추부위까지 불편한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는 목덜미와 어깨가 뻐근하고 아픈 것인데 어깨 근육이 많이 뭉치고 두통이 생기며 쉽게 피곤을 느낄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학습이나 작업 능률이 떨어지고 과민해질 수 있으며 팔의 저림도 나타날 수 있다.

 

일자목은 보통 하위 경추가 굴곡되어 일자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거북목은 일자목에 상부 경추가 과신전이 된 것을 의미한다. 일자목과 거북목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자세히 보자면 거북목을 갖게 되면 하부 경추의 경우는 굴곡이 과해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고개는 아래로 숙여지게 된다. 이때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상부 경추를 들게 되는 과정이 과신전(관절운동범위 이상으로 편 상태)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뒷목의 거의 모든 근육이 긴장을 하게 되고 앞쪽의 흉쇄유돌근은 단축이 일어나게 된다. 거북목은 흉쇄유돌근과 전면의 근육 속의 장력을 높여서 턱관절에도 문제를 높일 수가 있다.

 

보통의 경우 자세를 바르게 앉으려 하면 등이 구부정한 상태에서 턱만 넣어서 앉는 경우가 많다. 이럴경우 오히려 목이 더 뻐근해질 수도 있다. 거북목이 오래됐을 경우 턱만 집어넣게 되면 관절면의 압력 및 마찰이 심해져서 X-RAY 상 매끄럽지 못한 관절을 갖게 되는 경우도 있다. 만약 투턱을 만드는 식의 목을 집어넣는 과정을 반복한다면 관절면의 압박을 높이게 되고 더 염증이 생기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전석도 앞으로 조금 당기고 책상 높이나 모니터 높이 등 작업환경을 개선시켜야 할 것이 많다. 사실 본인이 오랫동안 해온 자세를 갑자기 하루아침에 바꾸긴 어렵고 정확한 문제를 모르기 때문에 적절한 교정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일자목은 요즘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데 의료진 또한 일자목의 경우가 아주 많다. 거북목은 고개가 앞으로 나오면서 어깨도 말리게 되는데 둥근 어깨는 목선을 사라지게 해서 미용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거북목과 버섯증후군
거북목과 버섯증후군

 


버섯증후군 이란?

 

버섯증후군이라고 아마 생소하게 들릴 수 도 있다. 나도 처음 들었을땐 뭐지? 싶었으니깐! 버섯증후군은 잘못된 자세 거북목이나 일자목이 악화되어 신체가 적응하기 위하여 거북목 부분에 지방이 쌓이게 되고 목뒤살이 툭 튀어나오게 만들어내는 인위적인 혹을 말한다. 버섯증후군의 혹은 위에 설명했던 거북목이 주된 원인이 된다. 거북목의 자세로 인해서 목 뒷부분이 두툼하게 혹이 생기는데 미용적으로도 보기가 안 좋다.

 

버섯증후군 현상은 눈으로 직접 보아도 알 수 있게 목 뒤살이 툭 튀어나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목 뒤살을 만지게 되면 어깨로 이어지게 되는 부분이 아무래도 일반적인 부분보다 튀어나오고 정상체중이나 저체중임에도 목 뒤에만 유난히 살이 찌고 튀어나와 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럴 경우 어깨와 목이 심하게 굳어 통증과 저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가끔 두통이나 팔의 저림 현상이나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버섯증후군은 암과 같은 생명에 바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목디스크로 발전하거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미관상으로도 보기가 안 좋으므로 여기에 좋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함께 알아보고 거북목과 일자목에서 벗어나자!

 

거북목 운동법 뒤로 젖히기
거북목 운동법 뒤로 젖히기

 

1. 뒤로 젖히기

 

 

 

  • 먼저 허리를 세우고 반듯이 앉거나 선다.
  • 사진과 같이 턱 쪽으로 팔을 모아준다.
  • 고개를 젖혀주며 천장을 본다.
  • 5초간 자세를 유지하고 10회 반복해 준다.

 

거북목 운동법 옆으로 젖히기
거북목 운동법 옆으로 젖히기

 

2. 옆으로 젖히기

 

 

 

  • 뒤로 젖히기와 같이 허리를 세우고 반듯이 앉거나 선다.
  • 한쪽 팔을 올려 고개의 반대를 잡는다.
  • 그대로 팔 쪽으로 고개를 눌러준다.
  • 5초간 자세를 유지하고 반대쪽도 해준다.
  • 반대쪽과 한 세트로 10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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