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의 신메뉴 남해 마늘 바사삭치킨을 먹어보자!

 

 

 

이번엔 굽네치킨 신메뉴 남해 마늘 바사삭 너로 정했다.

 

 

요새 신메뉴 치킨 시켜 먹기에 빠진 건가?!? 이러다 진짜 텅장 되겠네~! 그래도 난 궁금한 건 못 참아!!!! 60계 치킨과 네네치킨의 신메뉴를 먹어보고 굽네도 안 먹어 볼 순 없지!!! 굽네치킨 신메뉴를 시키기 전에 블로그들을 봤더니 다들 호평이다~ 그래서 더 궁금했다!! 나도 굽네치킨의 볼케이노를 정말 제일 좋아하니깐~!!!! 굽네의 신메뉴를 먹어보고 싶었다.

 

축구할 때 먹으면서 봤어야 했는데!!!!! 축구랑 상관없이 치킨을 시켜 먹는다!!!ㅋㅋㅋㅋ 굽네치킨의 신메뉴 바로 남해 마늘 바사삭 치킨이 되시겠다. 나는 남해 마늘이라 마사삭인줄 알았더니 바사삭이였다ㅋㅋㅋ 이름이 고추 바사삭과 비슷한 거 보니 고추 바사삭처럼 양념은 아니겠구나~!! 난 생마늘은 안 좋아하는데 구운 마늘은 좋아하니깐~ 식감이 약간 감자 같고 생마늘의 알싸한 맛도 없고 해서 익은 마늘은 가끔 먹긴 한다.

 

 

 

 

굽네치킨 신메뉴 해남 마늘 바사삭

 

 

 

치카치카를 5번은 해야 하는 건가?ㅋㅋㅋㅋㅋㅋ 치명적인 마늘 향!!!

 

 

 

치킨이 도착했다. 치킨이 도착해서 급하게 열어서 비주얼을 봤는데 내가 외친 한마디!!!ㅋㅋㅋㅋㅋ 무슨 치킨이 걸레가 돼서 왔어!! 이게 뭐야!!!! 이걸 먹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눈엔 딱 그래 보였다! 먹기 싫게 생겼다. 난 눈으로도 먹는데 이런... 마늘 때문인가? 뭔가 이상해 보임ㅋㅋㅋ 먹기 전부터 거부감ㅋㅋ 친오빠도 내 말에 조용히 동의했다. 

 

굽네치킨은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굽는 치킨인데 마늘 소스 때문인지 꼭 안 익은 거처럼 보이는? 그런 미끄덩한? 치킨들이 너덜너덜!~ 사진을 찍는데 이쁘게 찍어보려 해도 안 나와서 치킨을 조금 정리해서 그나마 찍은 사진이다. 우선 거부감을 뒤로하고 먹어는 봐야겠어서 한 조각을 소스 없이 먹어봤다. 마늘맛이 나면서 구운 후라이드네~ 조금 느끼하지만ㅋㅋ (난 소스 파라 소스가 없으면 무조건 느끼하다고 느끼는 듯ㅋㅋ) 

 

알블링 소스를 찍어 먹어봤다. 역시 난 소스를 좋아한다. 소스도 마늘이 들어가고 약간 마요네즈 맛이 나네? 하고 뭐가 들어갔나 봤더니 마늘하고 마요네즈가 들어간 게 맞다 ㅎㅎㅎㅎ 내 미각 살아있네~ (사실 먹어보면 다 아는 거임ㅋㅋ) 그나마 소스를 찍어먹으니 맛있다. 난 역시 치밥을 좋아하는 건가? 약간 짭조름해서 밥을 퍼서 함께 먹었다. 오~ 보기는 걸레 치킨이었는데 맛 괜찮네~ 마늘도 내가 좋아하는 구운 마늘 감자 맛 ㅎㅎㅎ 역시 한국인은 마늘인가? ㅋㅋ 60계 치킨 신메뉴와 네네치킨 신메뉴와 굽네치킨 신메뉴 중에만 고르라면 굽네치킨 신메뉴가 낫다고 생각하며 먹었다.

 

먹은 후 생각이 약간 바뀌었다 ㅋㅋㅋㅋㅋㅋ 굽네치킨 신메뉴가 맛있긴 한데 지나 보니 약간의 느끼함과 마늘의 냄새 때문에 약간 네네치킨으로 기울 거 같다(하지만 치킨무는 굽네치킨 꺼가 더 컸다!!ㅋㅋ) 치카치카를 한 세 번을 해도 안 없어지는 마늘 냄새!!ㅋㅋㅋ 접때 Jooooony님 블로그에서 마늘 먹으면 치카 세 번인가 다섯 번 해야 한다는 말에 엄청 공감하며 댓글 썼었는데 ㅋㅋㅋㅋ 그 글이 떠올랐다 ㅋㅋ 이거 진짜 다음날까지 입에 그 향이 남아있을 징조다!!!! 나 냄새 강아지만큼 예민한데 ㅋㅋㅋ 이거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 군데 신메뉴를 먹어봤지만!!! 난 역시 뭐니 뭐니 해도 굽네치킨의 볼케이노가 가장 좋다!!!ㅋㅋ 난 자극적인 맛이 가장 좋은 듯~ 역시 치킨은 소스 맛이지~!!! 역시 네네치킨 신메뉴가 제일 비싸지만 굽네치킨 금액도 만만치 않네ㅋㅋ 당분간 손가락 빨고 살아야겠다!!ㅋㅋㅋ  

 

 

 

 

굽네치킨 남해 마늘 바사삭 금액

일반 - 19,000원 순살 - 23,000원 배달비 - 3,000원 총 - 26,000원 (우린 순살을 시켜 먹었다)

비주얼 ★☆☆☆☆ (별 0개 주려다가 예의상 1개ㅋㅋ) 맛 ★★★☆☆ (난 역시 소스파~ 볼케이노가 짱!!!ㅋㅋ) 먹고난 후 느낌 ★☆☆☆☆ (치카 5번, 다음날까지도 계속되는 마늘 향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