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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탕~

[올웨이즈] 냉동삼겹살 삼겹살전문점 만큼은 아니더라도 맛있다.

by 허답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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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더 빠져버린 올웨이즈 이제는 냉동삼겹살에서 이제는 목살?

 

 

요즘 나랑 엄마랑 올웨이즈 농작물 키우기에 빠져있는데 농장물 키우다가 물이 필요하면 나보다 엄마가 쇼핑을 더 많이 하신다. 올웨이즈 중독인가 ㅋㅋㅋ 그러다 엄마가 발견한 냉동 삼겹살!!!! 리뷰를 보니 냄새도 안 나고 맛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싸서 엄마가 300g 8팩을 시키자고 하셨다. 8팩이나??? 누가 다 먹어?!?! 냉동실에 넣어놓고 하나씩 먹으면 된다고 말씀하시는 엄마! 

 

냉동삼겹살이라도 식당에 직접가서 먹으면 1인분에 200g 정도인데 만원 넘는 걸로 안다. 그거에 비하면 생각보다 싼 금액이긴 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저 금액에 맛이 정말 괜찮다고??? 살짝 믿기 힘든 나!! 믿지 않는 나를 보며 주문 클릭이 느린 나의 손을 보고 엄마가 그냥 믿고 시켜보라고 괜찮다고 시켜보고 안 괜찮으면 다음부터 안 먹으면 된다며 부추기신다ㅋㅋㅋㅋㅋ

 

300g 4팩에 19,900원인데 2세트를 시키라고 하셨다. 그리하여 총 300g 8팩을 39,800원에 시켰다. 과연 진짜 냄새가 안나고 맛이 있을까? 냉동삼겹살 주문을 12월 6일에 했는데 12월 8일에 냉동삼겹살이 도착했다.

 

 

 

올웨이즈 냉동삼겹살 주문
올웨이즈 냉동삼겹살 300g 8팩 주문서
올웨이즈 냉동삼겹살 해동올웨이즈 냉동삼겹살 해동과 냉동상태
올웨이즈 냉동삼겹살 왼쪽은 해동 상태, 오른쪽은 냉동 상태
올웨이즈 냉동삼겹살 굽기올웨이즈 냉동삼겹살 굽기1올웨이즈 냉동삼겹살 다 구워진 고기
올웨이즈 냉동삼겹살 300g 굽기

지글지글 냉동삼겹살 굽기

 

 

냉동삼겹살을 해동해서 먹는 것이 좋을까? 냉동 상태에서 바로 먹는 것이 좋을까?

 

 

냉동삼겹살이 오자마자 조금 해동해서 저녁에 먹기로 했다. 냉동삼겹살 상태를 보니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녹지도 않고 생각했던 거보다 괜찮아 보였다. 친오빠가 냉동삼겹살을 구워주기로 했다. 냉동삼겹살을 구울 때 후추와 허브솔트를 적당히 뿌려서 구워야 맛있단다. 나는 삼겹살은 살짝 바싹하게 구운 게 좋다. 그래서 친오빠가 살짝 바싹하게 구워줬는데 맛을 보니! 오~ 생각했던 거보다 괜찮았다. 냉동삼겹살이 차돌박이보다는 살짝 더 두꺼웠고 일반 삼겹살보다는 ⅓ 정도 되는 두께인 거 같다! 사실시킬 때 금액에 저렴해서 차돌박이처럼 얇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차돌박이보다는 아주 살짝 더 두꺼워서 괜찮았다. 

 

고기 잡내도 리뷰처럼 많이 나지는 않았고! 나는 일반사람보다 살짝 더 예민해서 아주 살짝 나긴 했지만 이 정도면 먹을만한 고기 냄새다. 냉동삼겹살 금액을 보면 300g에 5천 원이 살짝 안 되는 금액인데 이 정도면 괜찮다고 엄마랑 친오빠랑 함께 먹으면서 이야기했다. 

 

요즘 고기값이니 뭐니 물가가 너무 올랐는데 300g 8팩이면 실컷 먹을 거 같다. 다음번에는 목살을 시켜볼까?라고 엄마가 말씀하신다ㅋㅋㅋㅋ 또또또 물이 필요할 때 살려고!ㅋㅋㅋㅋ 올웨이즈 정말 무서운 어플이다. 무료배송에 물건들도 괜찮으면서 금액도 생각보다 저렴한 게 은근히 많다. 다음은 목살인 건가?ㅋㅋㅋ 

 

올웨이즈 냉동삼겹살
맛 ★★★☆☆ (일반 삼겹살 보다는 얇으니깐 별 3개)
양 ★★★★☆ 
가성비 ★★★★☆ (300g에 5천원 살짝 안되는 금액이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금액 300g 4팩에 1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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