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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술 마시면서 다이어트 가능할까?

by 허답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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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술 마시면서 가능한가?
살 뺄때 술 마셔도 될까?

 

체중감량 할 때 술은 어떤 역할을 할까?

 

다이어트할 때 술 마셔도 될까? 그의 정답은 안됩니다. 가끔 술을 먹을 때 안주를 안 먹으면 살이 안 찐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내가 그랬었다. 예전엔 술 마실 때 안주도 먹지 않았고 물과 술만 먹은 적이 있다. 지금은 안주 없이 못 마신다. 얼마 전까지도 살 뺀다면서 술 마시고 무한 반복의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진짜 살을 빼고 싶다면 술을 마시면 안 된다.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왜 다이어트를 하려면 술은 안된다고 할까? 칼로리 때문에 그러는 것은 아닌 걸 알 것이다. 맥주나 와인은 심지어 칼로리도 높다. 특히 맥주! 보드카나 위스키 같은 것도 칼로리는 제로이지만 권할 수 없다. 우리 몸이 알코올과 지방, 탄수화물이 같이 들어가면 알코올을 우선으로 분해시킨다.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상은 일단 멈춘다. 알코올 먼저다! 그렇기에 알코올이 지방이나 탄수화물로 바뀌는 일은 없다. 저탄고지 반대하는 분들이 탄수화물이 우리 몸이 가장 선호하는 에너지 공급원이다라고 생각한다. 지방보다 포도당 대사가 먼저 일어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식이면 알코올이 탄수화물보다도 더 좋은 에너지원 인거다! 탄수화물보다 먼저 대사가 일어나니깐! 그렇다면 우리는 하루 종일 알코올만 마시면 된다는 말이다. 실은 그게 아니라 알코올은 독이다. 탄수화물은 알코올 다음으로 독인 것이다. 그래서 알코올을 분해하고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지방이 맨 마지막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알코올이 지방을 직접 축적하는 것이 아니고 지방 분해를 방해하는 것이다. 이것이 복부비만의 주범이 되는 것이다.

 

 

 

칼로리 때문에 위스키나 보드카가 맥주랑 와인 보다 더 괜찮지 않나? 칼로리가 엄청 낮은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알코올의 효과는 칼로리랑은 상관이 없다. 그렇기에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을 알아야 한다. 알코올은 설탕 분자다. 알코올과 설탕은 그냥 같다고 보면 된다. 장벽을 지나서 바로 혈관으로 들어가서 혈당을 들었다 놨다 한다. 이 현상이 배고프게 만들고 지방을 저장하게 한다. 그래서 가끔 보면 술 마실 때 안주발이다라고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그것이 이 이유 때문이다. 증류주건 발효주건 그런 것을 따질 필요는 없다.

 

반대로 칼로리 때문에 위스키를 피해서 맥주를 마신다? 거기다 과음까지 했다면? 다 헛된 일이 된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술 적당히 마시면서 살을 잘 빼는 사람도 봤을 것이다. 이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음주를 하면서도 체지방을 태울 수 있다. 하지만 최상의 조건이 아닌 것이 핵심이 될 수 있다. 이것은 건강한 사람에게만 해당한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체중감량을 한다면 술을 권하지 않는다.

 

하루 술 한잔은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하루에 술 한잔이나 레드와인 한잔은 혈액순환도 잘되고 몸에도 좋다는데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정말 몸에 좋은 것은 남아도는 지방을 빼서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술은 건강을 위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 취하기 위해 먹는 것이다. 그렇다고 평생 술을 먹지 말거나 탄수화물을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누구나 빠른 효과를 기대할 것이다. 체중감량을 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 기간 동안은 내 몸에 집중하고 노력해야 그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술을 먹지 않고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하면 본인 자신이 기특하기도 할 것이다. 원하는 목표에 도달했다면 그날은 적당히 술을 마셔도 된다고 생각한다. 대신 적당히를 강조하고 싶다. 목표를 달성하고 정상 체중을 찾았고 몸이 건강하다면 당처리를 잘할 것이다. 그렇기에 소량의 당은 두려운 존재가 아니게 된다. 목표를 실행하는 기간 동안에는 일주일에 술 마시는 횟수를 확 줄이던가 완전히 끊는 걸 추천한다. 단호하게 결정을 내려 실행하는 사람들이 목표에 도달하는 속도도 빠르고 체중감량 정체기 또한 빠르게 타파하고 넘어갈 수 있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그냥 솔직하게 다이어트한다고 말하면 되는데 남들한테 말 안 하고 숨어서 하느라 술자리를 못 피하는 사람도 있다. 나도 어렸을 땐 다이어트한다고 말하면 더 맛있는 거 먹으려 하고 살을 못 빼게 방해하려 했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나이를 먹어서 살 뺀다고 하면 오히려 그에 도움 되는 음식을 먹으려 해주기도 한다. 이렇기에 그냥 솔직히 말하는 게 최고다. 만약 솔직히 말했는데도 본인의 말을 듣지 않고 술을 먹이려 한다? 그런 사람이라면 거르는 게 답이다. 당당하게 다이어트한다고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진정한 친구라면 본인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줄 것이다. 우리 모두 정상 체중을 유지해서 건강한 삶을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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