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한 개*끼 하도영 본성이 나올까?
'박연진'을 선택한 이유는 담. 배만 빼고 모든 것이 깔끔해서라고 말하는 그는 젠틀 남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최혜정'이 그를 평가하는 것은 나이스 한 개*끼라는 이야기를 한다. 시즌1에서는 젠틀남의 이미지였다면 시즌2에서는 확실한 개 X끼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인지 기대가 된다. 딸 '하예슬'이 빨간색을 구분 못하는 모습에서 이상함을 느끼면서도 외면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 사건은 '전재준'의 빨간색이 있는 렌즈를 알아채면서 본모습이 나올 것 같다.
하예슬이 자신의 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박연진'은 '전재준'과 대화를 통해 도영을 사랑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랑을 확인하고 그에게 다가가려고 하지만 그녀에게는 감추고 있는 비밀들이 많은 것이 문제다. '문동은'에게 진실을 듣게 된 후 의. 심을 하면서 달라질 것 같은 그의 모습이 두렵다. 고독한 늑대였다면 이제는 악랄한 늑대가 되지 않을까? 사냥을 당하는 것은 아내인 '박연진'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그는 누구의 편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 줄 것인지 시즌2가 기다려진다. 그리고 '하예슬'이 본인의 딸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감수하면서 딸로 인정할 것인지 아니면 '전재준'이 데려갈 것인지 갈림길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화를 안내던 사람이 화가 나면 무섭다?
차분하고 지적인 모습과 바둑을 좋아하는 모습까지 젠틀남의 이미지를 갖춘 그는 진실에 도달할수록 자신을 기만한 아내에게 화가 날 것으로 보인다.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지 김은숙 작가의 표현이 궁금하다. 반전으로 아내를 사랑해서 그녀의 편에 서서 보호를 할지 앞장서서 아내를 상처를 입힐지 나만 기대가 되는 것인가? 드라마에서도 고독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에게 다가온 '문동은'은 어떤 사람으로 인식이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일수록 버리지 못하는 것들이 많은데 그는 어디까지 버리고 어디까지 안고 갈지 시즌2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하도영' VS '전재준' 남자들의 기싸움도 주목된다.
'하예슬'을 둘러싼 싸움일지 자존심 싸움일지 기대가 된다. 개인적으로 그가 자신의 딸로 인정하고 하예슬을 둘러싼 싸움이길 바라는 마음이다. 하지만 자신의 딸이 아닌 것을 알고 딸로 인정을 할지도 궁금하다. 그는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까? 상처 입은 야수가 된 그의 모습도 궁금하고 그가 나이스를 벗어버리고 개 X끼로 변신하는 모습도 궁금하다. 시즌2에서는 확실히 달라지는 모습이 보일 것 같은데 김은숙 작가가 표현을 어떻게 할지 너무 궁금한 것은 나뿐인 건가?
'전재준'도 자신의 딸인 것을 알게 되면서 어떻게든 데리고 오려고 하지만 방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쉽게 차지하게 되면 드라마의 재미가 떨어지지 않을까? 이렇게 두 남자의 싸움이 기대가 돼서 시즌2가 보고 싶다. 1화부터 8화까지는 1월에 보여주고, 9화부터 16화까지는 3월에 보여준다는 계획을 누가 세웠는지 잡아서 군만두를 먹이고 싶을 정도다. 멋진 남자들의 대결이 될지 개 X끼 싸움이 될지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 상상에 맡긴다.
그의 옆에 서있을 사람은 '문동은' VS '박연진'
상처를 입은 그에게 누가 안식처가 되어 줄지도 기대한다. 아내이고 사랑해서 용서하는 그림일지, 계속 생각나는 '문동은'일지 주여정과도 그녀를 마음을 얻기 위해서 서로 남자들의 기싸움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송혜교의 나이를 봤을 때 진중한 도영이가 더 잘 어울리기는 하다. 주여정을 맡은 이도현은 너무 젊어 보여서 그런가?
시즌2에서는 '박연진'의 과거의 진실이 나오면서 구석으로 밀리는 그녀를 누가 같이 지옥으로 갈지 와 상처만 받다가 18년 만에 복수를 시작하는 그녀의 상처를 감싸 안아줄 사람은 누구일지 '하예슬'은 누가 차지 할지 많은 복선들과 떡밥들은 어떻게 회수할지 김은숙 작가가 어떻게 표현할지까지 너무 많은 것들이 모여있어서 나오자마자 바로 볼 것 같다. 어떻게 3월까지 기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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